튠 1년 정기구독 프로그램

지속적으로 리프팅 및 관리를 하다가 1년간 주사피부염으로 모든 관리를 못했었어요. 워낙에도 피부가 얇은데 주사피부염으로 피부장벽이 무너지고, 관리를 중단하다보니 탄력이 떨어진 너무 슬픈 상태에요. ㅠㅠ
얼굴에 살이 없어 지방이식이나 필러로 볼륨도 고려하고 있지만 그 전에 먼저 떨어진 탄력 관리를 해야겠다고 결심하고 제 얇은 피부에 적합한 써마지와 튠페이스를 알아보던 중이었어요.

저는 피부가 얇고 볼살이 없는 편으로 20대 후반으로 접어들면서 안티에이징 관리로 엄청 찾아보다가 써마지, 올리지오, 튠페이스, 스킨아우라 중에 하나를 받아야겠다고 생각했는데요!!! 우선 써마지는 가격적인 측면에서 너무 비싸고, 아직 20대 후반이라 시간이 더 지나면 받고 싶었어요!! 올리지오는 써마지의 국산버전이라고 보시면되는데, 지속시간이 길지 않다고 들었어요 ㅠㅠ 스킨아우라도 효과가 미미하다는 말을 듣고 저는 튠페이스로 정하게 되었습니다

기존 리프팅이라고는 울쎄라 한번 받아보고 튠페이스는 처음인것 같아요~
울쎄라는 너무 아프기도 했고 2주동안 얼굴이 부어있는 느낌이 계속 들기도 해서 튠페이스는 피부얇은 사람한테도 좋다기에 기존에 필러 넣으러 갈 때 봄눈으로 오기에 피부과 시술도 이쪽에서 한번 받아볼까해서 시술을 받게 되었습니다~ 이제 시술 10일정도 되었고 확실하게 눈에 띄는 리프팅적인 부분은 없지만 콜라겐 생성에 좋다기에 주기적으로 한번 받아볼까해서 했습니다~

튠 받으러 봄눈 첫방문했어요! 홍대입구역 4번출구 옆에 위치해 있어서 찾기 쉬웠고 교통편의가 좋아서 버스로도 오기 괜찮을 것 같아요
지인들이 피부관리를 많이 하다보니 제 피부를 돌아보고 거울도 잘 안보며 현실을 외면하고 있던 저를 반성하게 되더라구요..ㅠㅠ 역시 피부는 돈을 써야해요...! 요즘 얼굴이 탄력도 떨어지고 계속 쳐지는 것 같아서 상담할 때 고민이라고 얘기했더니 잘 들어주시고 제 피부상태와 홈케어 방법도 추천해주셨어요